수리샛별 2012. 3. 12. 22:15

나뭇가지를 손에 들고 휘휘 휘두르며 조그만 아이들이 달린다.
깔깔거리며 벌거숭이 나무 주위를 아이들이 돈다. 마치 어린 주술사들 같다.
쑥쑥 자라라.
쑥쑥 솟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