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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작자경(愼酬酢自警)

수리샛별 2013. 7. 1. 14:01

인정은 시도 때도 없이 변하고
세상일은 하루하루 복잡해지네.
친한 사이였다가도 아주 멀어지곤 하니
한결같이 보기가 영 쉽지 않네.

人情有萬變
世故日多端
交契亦胡越
難爲一樣看


- 허목(許穆) [신수작자경(愼酬酢自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