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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spersky Internet Security 2014 카스퍼스키 2014 좀 더 가볍게 사용하게 설정
    PC and Mac 2013. 9. 23. 14:45



    Settings 클릭 후 Performance 에서 밑에 항목을 체크 한다. 아마 기본값은 Use Gaming Profile,
    Concede resources to other applications 를 제외하면 모두 체크되어져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이 2개를 체크하고 나머지 항목들이 체크되어져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 어디까지나 이런 설정이 있다는 거지 사용은 사용자의 선택.


    Performance

    (체크) Disable scheduled scan tasks while running on battery power.

    (체크) Use Gaming Profile : 해외 PC 게임을 안 한다면 굳이 체크 할 필요는 없음

    (체크) Concede resources to operating system when the computer starts :
             컴퓨터 시작 시 운영체제에 리소스 우선권 할당 *


    (체크) Concede resources to other applications :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컴퓨터 리소스 우선권 할당

    *(선택) Perform Idle Scan: 유휴시간 검사 설정. 보안을 위해서는 체크 된 상태도 좋겠지만 PC가 쉬는 동안 검사하는 게 싫다면 체크해제. 개인의 선택사항

    *(선택) Perform rootkit scan: 루트킷 검사 설정. 전체 검사를 한 번 한 상태라면 컴퓨터 리소스를 위해서는 체크 해제해도 좋을 듯. 개인의 선택사항. 부팅시 루트킷 검사를 하는 옵션이다.

    * Concede resources to operating system when the computer starts
    이 항목을 체크하면 Windows 시작시 카스퍼스키가 시스템 보호/검사를 바로 안 한다는 말이다. 카스퍼스키가 개입을 안하니 당연히 시작시 빠르다 (웃음) 이런 꼼수를 예전에 시만텍 노턴이
    사용했던 걸로 기억한다. 2011인가 2012인가 시작시 검사를 안 하는 걸 기본 설정으로 만들어 놓고서 최적화로 빠른시작 어쩌고 광고한 걸 보고 웃음을 지었던 기억이 난다. 당연히 보안상으로만 본다면 안 좋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 입장이라면 사용자가 선택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옵션 제공이 나쁜 건 아니라고 본다. (카스퍼스키 2013에도 이 설정이 있지만 아마 기본설정은 Off 였던 걸로 기억) 다만 기본 설정을 이리 해놓고 최적화했다는 식의 광고는 자제해야하지
    않을까?


    Pause File Anti-Virus
    Pause File Anti-Virus 항목에서는 시간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등록해서 시작시 검사를 잠시 뒤로 미룰 수 있게 프로그램 파일들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웹브라우저(IE,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등) 실행파일을 등록하면 등록한 웹브라우저 시작시 카스퍼스키 검사로 약간 시간이 지연되는 걸 없앨 수 있다.  

    보안과 성능의 균형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Kaspersky는 그런 점에서 계속 개선을 보여주는 좋은 보안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한다.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많이 줄 수록 분명 장점이지만 이런 거 없이도 좀 더 최적화가 된다면 좋을 것이지만 말이다.

      Kaspersky 2014 에서 웹 브라우징이 속도가 느리다면?

    현재 Kaspersky Internet Security 2014 제품은 출시 초기라 버그가 있는 듯. Patch D 정도는 나온 후에 사용하는 게 좋겠지 싶다. 지금 2014 제품에서 웹 서핑시 느려진다는 건 버그고
    카스퍼스키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알고 있는 상태. 웹 브라우징이 너무 느리다면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아마 정상적인 속도로 웹브라우징이 가능할 것이다.

    Settings -> Additional -> Network 에서 "Monitor all network ports for applications that may be vulnerable to network attacks" 체크 설정을 해제.

    당연한 이야기지만 네트워크 감시기능도 켜놓는 게 보안상 좋다. 임시해결법이라 생각하면 된다.
    현재는 그냥 카스퍼스키 2013 사용하는 게 정신건강상 좋다는 이야기.
    카스퍼스키 2014 Patch B가 나왔고 이전 보다는 낫지만 웹페이지 로딩 속도 문제가 완전히 고쳐지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많음. 카스퍼스키 2014는 Patch B 부터 공식적으로 윈도우 8.1을 지원. 특별히 업그레이드해야 할 일이 없다면 Patch D 가 나온 후 2014로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을 듯하다. * 업데이트:
    웹 로딩 속도 관련 문제가 해결 된 Patch D 출시 됨.

      Kaspersky 2014 에서 압축 파일 예외설정

    2013 과는 다르게 설정 메뉴 자체를 없애버렸기에 예외설정을 따로 해주어야 한다. 없애버린 이유가 사용자들이 잘 사용을 안해서라고. KSN statistics 가 근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어이가 없는 이유. 대다수 사용자가 동의하지 않는다. 또한 실제로 퍼포먼스게 꽤 많은 영향을 준다. 압축파일은 예외설정 해주는 게 많은 도움이 됨. 방법은 여기를 <참고>.

    한글 입력 문제와 관련 된 설정

    Kaspersky Internet Security 2013, 2014 설치 후, 네이버 및 옥션 등에서 한글 입력 방법

    데이터 입력 보안 때문에 네이버 검색창에서 한글입력이 원할하게 안되는 문제가 있다면 이 설정을
    해주면 된다.

    1. 설정 -> 데이터 입력 보안 -> 키보드 입력 보안
    2. '키보드 입력 보안 사용' 체크를 해제하고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던지 특정 웹사이트의만 문제라면 그 웹사이트만 제외 설정에서 추가를 해주면 됨 (위에 링크 참고).


    Kaspersky 2014  한글 버전?

    카스퍼스키 랩이 한국에 공식적으로 진출했음에도 어이없게도 카스퍼스키 2014는 공식 한글버전이
    없다. 2014년 12월 출시 예정인 2015 버전에서 한글화를 할 거라고 한다. 영문 버전은 이미 2015가
    정식으로 출시 되었고 윈도우 8 이상을 사용한다면 2014 이상을 호환성을 위해 사용해야 하기에 아무리 간단한 영어라고 해도 이런 언어 지원은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라이센스 기간이 남았다면 다른 보안업체들의 제품처럼 소프트웨어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에 차후 한글화 된 2015 버전을 사용하던지 그냥 영문버전을 공식홈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여담으로 카스퍼스키 단점은 제품활성화 지역제한(Regional license activation restriction) 같은 라이센스 정책에 있다. 예전에도 다른 언어에 이런 지역 제한이 있었지만 북미 버전의 라이센스일 경우 없었는데 2013 부터 모든 지역 버전에 적용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그 지역에서 구입한 라이센스는 그 지역에서만 라이센스 활성화 (license activation)를 할 수 있다.

    미국에서 구입한 라이센스를 중국이나 한국 가서는 라이센스 활성화를 할 수 없다. 랩탑같이 이동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 이런 라이센스 정책은 정품사용자에게 큰 불편으로 작용한다는 생각이다. 일반 사용자에게 많이 알려진 보안 소프트웨어 중 이런 제한을 두는 건 카스퍼스키 제품이 유일한 걸로 알고있다.

    제품활성화에 대한 카스퍼스키의 정책은 어디까지나 제품활성화에 한해서이다. 미국에서 구입하면
    미국에서 제품활성화를 해야만 하지만 일단 제품활성화가 되면 어느나라에 가서도 사용할 수 있고
    업데이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문제는 다른 지역(나라)에 가서 재설치를 해야 할 상황이 올 경우 제품활성화 (license activation)를 할 수 없는 게 심각한 문제. 한국법인의 제품판매 내용에 있는 IP 제한 내용은 솔직히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인데 이게 사실이면 특별히 한국만 더욱 차별적인 정책을 사용한다는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제품활성화 지역제한을 IP 제한으로 오해를 할 수 있게 잘못 표기한 게 아닐까도 하는데 그건 알 수 없는 일이고 이게
    사실이라면 한국에서 라이센스를 구입해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분명히 항의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어찌되었든 라이센스 활성화에 대한 지역제한을 지역이란 개념이 없는 인터넷에 적용하는 건
    아이러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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