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업데이트 KB3022345 진단 추적 서비스(Diagnostics Tracking Service)

KB3022345 진단 추적 서비스(Diagnostics Tracking Service) 업데이트는 원래 옵션 항목 업데이트였지만
현재 윈도우 8.1의 경우 필수 업데이트 항목으로 이동해서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가 이루어진다.

윈도우 10에는 이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MS 쪽에서 이전보다 좀 더 광범위하게 사용자 PC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정보 공유에 있어 사용자에게 제대로 고지를 안 하고 선택을 제한한다는 점에서 좀 더 향상 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수집이라는 명분이 있더라도 이런식의 사용자 데이터 수집은 문제가 있는 방식이라고 본다.

무엇보다 이 업데이트가 처음에 선택사항(optional update)이었다는 이야기는 이제와서 필수 업데이트(important update)로 이동 할 명분이 약하다는 반증이다. 필수 업데이트로 조정되었기에 자동업데이트를 설정했을 경우 대다수의 사용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이미 각종 프로그램에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지만 OS상에서 사용자 정보를 수집한다면 사용자에게 좀 더 세밀한 선택권을 명료하게 주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 KB3022345 Diagnostics Tracking Service 의 경우 설치 문제, CPU 사용률 문제가 있었던 업데이트였던 만큼 사용자가 해당 업데이트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인지하는 게 좋다고 본다.


■ Diagnostics Tracking Service  서비스 중지 방법

1. Windows-key + R키를 누른다.
2. 입력창에 services.msc 입력 후 엔터. (이 방법이 어려우면 Control Panel -> System and Security -> Administrator Tool -> Services 를 찾아서 들어 갈 수 있다)
3. Diagnostics Tracking Service 항목을 찾아 더블클릭
4. Startup type 에서 Disabled로 선택.
5. Service status 에서 Stop 버튼을 클릭하고 하단에 OK 버튼을 누른다. 


■ Windows 10 경우

Windows 10 version 1511 부터는 Diagnostics Tracking Service 가 Connected User Experiences and Telemetry 서비스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따라서 윈도우 10 사용자는 Connected User Experiences and Telemetry 서비스를 중지시키면 된다.



- 사용자 정보 전송하는 MS 업데이트 배포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