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10 Privacy Settings - 윈도우 10 프라이버시 문제 & 설정

[업데이트]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Windows 10 Creators Update version 1703) 를 기반으로 한 설정을 보고 싶다면 <이 글>을 참고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는 1년간 무료이고 앞으로 보안 업데이트나 여러가지 것들을 고려해도 무료기간인 1년 안에 업그레이드 하는 게 좋을 수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윈도우 7 보안 업데이트 지원이 2020년 1월 14일까지기에 그냥 윈도우 7을 사용하다 새로 PC를 구입하게 된다면 그때 미리 설치 된 윈도우 10을 사용하게 될 듯하다. 현시점에서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윈도우 8.1이던 10이던 부팅속도를 제외하면 기본 성능이나 생산성면에서 7과 차이가 없다 하여튼 윈도우 10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2016년 7월 29일 이전에는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하드 디스크는 20GB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다.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면 현재 바로 업그레이드하기 보다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는 적어도 6개월 넉넉히는 10개월 후에 하는 게 좋다.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호환도 체크해야 하지만 특히 하드웨어 드라이버들이 아직 안정화 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랩탑 사용자가 많은 요즘 사용하는 하드웨어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성급하게 업그레이드는 안 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대다수 인텔 CPU를 사용하는 랩탑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Intel Graphics Media Accelerator 경우는 호환성 문제가 있어서 윈도우 10 설치시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Microsoft 기본(Microsoft Basic Display Adapter)으로 설정하고 설치한 후 다시 관련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윈도우 10의 새로운 보안기능인 Device Guard 때문에 현재 대다수 유명 보안소프트웨어들에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일부 보안 소프트웨어들이 하던 일을 OS 자체에서 지원하기에 윈도우 10을 지원한다는 보안 소프트웨어도 자체적으로 지원하던 기능에 제한을 받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카스퍼스키 2016같은 경우는 윈도우 10을 지원 한다고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많은 기능들이 윈도우 10에서는 제한적으로만 운용된다 (시간이 지나면 업데이트로 해결한다지만 그건 해결 된 후에 이야기겠지 싶다). 아이러니한 부분이기는한데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포기하고 윈도우 10 자체 기능을 활용하는 쪽으로 가던지 자신들 기술을 사용하던지 해야 할텐데 어떤 선택이 나올지 흥미로운 부분이다.

또한 윈도우 10 Pro 가 아니면 강제 업데이트 된다고 하는데 요즘 Microsoft 가 업데이트시 여러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어서 업데이트에 대한 강제성의 장점으로 설득하기에 불안한 부분이 더 크다.

각종 업데이트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하드웨어 중 특히 비디오 카드 드라이버(예: nVidia driver)의 경우도 심각한 문제를 만든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보안 업데이트가 PC를 복구불능 상태나 무한 부팅 등의 상황을 만들었던 경우가 다수 있었기 때문이다. 윈도우 10 Pro를 보아서도 SP1 서비스팩에서는 이 강제 OS 업데이트에 대한 선택권을 다시 사용자에게 돌려 주어야 한다고 본다.


■ 윈도우 10 홈 에디션 업데이트 방지 설정

[업데이트] 윈도우10 자동 업데이트 말썽, '업데이트 방지 툴' 공개

결국 이럴 거 Microsoft 가 어서 빨리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 이러면서도 강제 OS 업데이트 정책은 유지 할 거라니 아직 정신을 완전히 차리지는 못한 듯. 윈도우 10 홈 에디션은 이 업데이트를 사용하면 되고 윈도우 10 Pro 의 경우는 자동 업데이트를 연기 할 수 있는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한글 MS, 윈도우 10 드라이버 자동 업데이트 방지 툴
영문 MS, 윈도우 10 드라이버 자동 업데이트 방지 툴


■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후 새로 설치한 듯 만들고 싶다면?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후 별 문제가 없다면 모르지만 온전히 새로 설치한 듯한 효과를 내고 싶다면 아래 방법을 참고하면 좋겠다.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인증을 위해 반드시 기존 PC에서 최소 한 번은 업그레이드를 한 후 초기화 진행을 해야하고 기존의 프로그램과 개인 데이터 모두 삭제 된다는 걸 알아야 한다. 

Windows 10 clean install -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후 초기화 (Reset) 방법



■ 윈도우 10 프라이버시 문제 & 설정

정식 출시 된 윈도우 10 프라이버시 설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사용자의 개인정보와 사용정보를 바탕으로 제품개발을 하기도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광고나 타겟마케팅에 주로 사용 된다는 건 구글이나 애플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이다. 이런 사용자 정보 전송은 Microsoft 뿐만 아니라 구글, 애플에서도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다 이 글을 보고 처음 알았다면 안드로이드나 iOS 설정도 찾아보면 지금 윈도우 10에서 보이는 설정들과 비슷한 설정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이미 각 웹 브라우저 사용시 트랙킹이 이루어지고 있고 모바일 OS인 구글 안드로이드나 애플 iOS에도 사용자 정보 전송에 대한 설정은 기본값이 대부분 활성화 된 상태이고 윈도우 8의 경우에도 프라이버시 설정에 대해 말들이 많았는데 이번 윈도우 10의 경우는 훨씬 더 세분화 되어 있고 거의 모든 전반에 걸쳐 사용자의 사용기록과 데이터를 가져가기에 이 설정들에 대해 사용자가 반드시 인식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이미 개인정보가 노출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해도 개인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개인정보 보호에 힘써야 하기 때문이다. 가져 갈 게 없다고 자기 집문을 열어놓고 공유하고 사는 사람이 몇 이나 되겠나?

윈도우 10 설치시에 Customize settings (설정 사용자 지정)로 설치를 하지 않고 Use Express settings (기본 설정 사용) 로 설치했을 경우 이런 설정들이 기본적으로 모두 활성화 된 상태다. 즉 MS에 자발적으로 사용정보와 개인정보를 노출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윈도우 10도 윈도우 8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을 Microsoft 서비스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설치시 “PC 로그인 설정” 단계에서 “Microsoft 계정”의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반드시 Microsoft의 특정 서비스를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로컬 계정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설치메뉴 단계에서 "Skip this step" 을 선택하던지 "Sign in to your Microsoft Account" 페이지에서 "Create a new account" 를 선택하면 "Sign in without a Microsoft account"를 선택해서 로컬 계정을 만들어 사용 할 수 있다. 

반드시 Customize settings (설정 사용자 지정) 로 선택해서 설치하는 게 좋겠다. 물론 이미 설치했다해도 아래 항목에서 이 설정들을 다시 재설정 할 수 있고 너무 걱정 할 필요는 없지만 Microsoft 가 이 부분을 사전에 일반 사용자에게 투명하게 고지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우려할만한 부분이라고 본다.


[업데이트]
* Customize settings (설정 사용자 지정) 로 선택했다 해도 아래 항목에서 설정들을 반드시 모두 다시 체크하는 걸 권유. 설치단계 설정만으로 아래 항목들이 모두 Off 되지 않는다. Off 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음.

* 윈도우 10 프라이버시 설정을 도와주는 툴인 'DoNotSpy10' 유틸을 사용거나 주위에 추천하는 걸 보는데 이 유틸리티는 무료 소프트웨어가 아닌 번들 소프트웨어다 즉 설치파일에 광고 소프트웨어(adware: OpenCandy)를 포함하고 있다. 설치시 동의사항에 주의하지 않으면 광고 소프트웨어가 설치된다는 걸 알 필요가 있다. 윈도우 10에서 기본으로 표시하는 설정을 조정하는 걸로도 충분하니 굳이 이런 유틸리티를 사용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 윈도우 10 프라이버시 논란 중, 윈도우 7, 8에도 사용자 추적 툴 업데이트 



 Windows 10 시작 메뉴 -> Settings(설정) -> Privacy(개인 정보)

여기서 '13개'의 설정들을 모두 한 번씩 점검하고 Off 시킬 것들은 Off 시키는 게 좋다.

개인적으로 사용 안 하는 게 좋은 설정들을 표시해 보았다. 사용자가 자세하게 살펴 볼 설정들이니 찬찬히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 물론 최종설정에 대한 판단은 사용자마다 사용환경이 다르니 알아서 판단하면 좋겠다

SmartScreen Filter를 제외하고는 모두 Off 시키는 게 좋다. Microsoft에 이런 정보를 전송한다니 놀랐다는 사람들도 있으나 위의 설정들은 구글 안드로이드나 애플 iOS도 잘 찾아보면 다 있다. 당연히 모바일 사용자도 이런 설정들을 끄는 게 좋다고 본다.

'위치' 설정 끄고 위치 기록 지우고 사용하는 앱 목록을 모두 Off. 위치(Location) 설정의 경우 데스크탑 사용자라면 Off 시키는 게 좋다. 다만 랩탑 사용자 중  위치정보 기반의 서비스나 프로그램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면 On 상태로 둔다.

윈도우 OS 외에도 웹 브라우저 자체에서 위치 정보 설정이 있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 위치기록을 끄려면 우측상단 공구모양(크롬 설정 및 관리) -> 옵션 -> 고급설정 -> 개인정보 : 컨텐츠설정을 클릭하면 맨 하단부분에 위치 정보를 설정할 수 있다.

카메라는 해킹뉴스에 대표적 단골이라 할 수 있겠다. 안 쓴다면 당연히 Off 시킨다. 세부사항에서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는 앱들에 대한 허용 설정을 할 수 있으니 카메라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면 이 부분도 체크해보는 게 좋다. * 가장 확실한 건 사용 안 할 때는 랩탑 카메라 렌즈에 테입을 붙이던지 분리시키는 형태라면 분리시키는 게 가장 좋다.

마이크로 폰도 해킹뉴스에 많이 나오는 부분이다. 안 쓴다면 당연히 Off 시킨다. 세부사항에서 마이크로 폰 기능을 사용하는 앱에 대한 허용 설정을 할 수 있으니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면 이 부분도 체크해서 각 앱들을 설정하는 게 좋다.

Account Info 도 Off 시킨다. 다만 앱 중에 Account Info 를 사용하는 앱이 있을 경우 사용 할 수뿐이 없겠지만 이 경우 하단에서 해당 앱들에 대한 개별적 선택 역시 가능하다. 될 수 있으면 Off 하는 게 좋다.

코타나(Cortana) 설정의 경우 그냥 Off 시키는 게 좋다.

Feedback & diagnostics 설정의 경우도 Feedback frequency (피드백 빈도)는 Never (안 함) 로 diagnostics and usage data (진단 및 사용 현황 데이터) 는 Basic (기본) 로 설정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사이드 메뉴에 보이는 Contacts, Choose apps that can access contacts (반드시 사용하는 앱외에는 허용 안 하는 게 좋음), Calendar, Messaging, Radio, Speech and typing 등 모두 체크해보고 Off 시키는 게 좋겠다. 




■ Wi-Fi 센스 설정 중 보안을 위해 Off 시키면 좋은 설정

Wi-Fi 접속에 대한 편리성을 강화한 Wi-Fi 센스는 기본적으로 활성화 된 상태다. 편리성을 강화했다지만 SSID와 패스워드 정보가 자동으로 Microsoft 서버에 전송 된 다는 점을 인식 할 필요가 있다. 보안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이 설정을 끄는 게 좋다고 본다.

Settings (설정) -> Network & Internet (네트워크 및 인터넷) -> Wi-Fi -> Manage Wi-Fi settings (Wi-Fi 설정 관리) 로 이동

Connect to suggested open hotspots (제안된 공개 핫스팟에 연결) 
Connect to networks shared by my contacts (연락처와 공유되는 네트워크에 연결)

이 두 설정을 Off 시킨다.

For networks I select, share them with my 아래에 이런 리스트가 있다면 박스에서 모두 체크'해제'한다.
예)
Outlook.com contacts
Skype contacts
Facebook friends



■ 윈도우 10 Peer-to-Peer 윈도우 업데이트 방식 설정 변경

윈도우 10의 경우 윈도우 업데이트시 사용자들의 PC와 인터넷 자원을 사용하도록 기본 설정이 되어 있다. 예를 들어 토렌트의 배포방식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다. 더욱이 이 설정을 변경 할 수 있는 곳은 아주 깊숙히 숨겨두었다. 북미의 경우 인터넷 종량제이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고 사용자의 컴퓨팅 파워를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명료하게 고지하지도 않고 설정을 숨겨둔 건 Microsoft 의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 너무나 명확해서 실망스러운 부분이 아닐까 한다.

1. Settings (설정) 에서 Update & security (업데이트 및 복구) 선택
2. Windows Update (Windows 업데이트) 에서 Advanced options (고급 옵션) 선택
3. Choose how updates are delivered (업데이트 제공 방법) 선택

Update from more than one place (두 개 이상의 위치에서 업데이트) 항목 설정을 Off 로 한다.



■ MS Bing과 연동 된 코타나(Cortana) 가 수집한 데이터 지우기

Clear 버튼을 눌러서 저장 된 데이터를 지운다.

■ MS의 개인 타겟 광고 제외 설정 - Turn off personalized ads

Microsoft personalised ad preferences 링크를 클릭한 후

"Personalized ads in this browser"
"Personalized ads wherever I use my Microsoft account."

개인광고에 대한 설정을 모두 Off 시킨다.


■ 윈도우 10 사용자의 데이터 수집하는 진단추적 서비스 중지하기

Windows 10 version 1511 부터는 Diagnostics Tracking Service 가 Connected User Experiences and Telemetry 서비스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따라서 윈도우 10 사용자는 Connected User Experiences and Telemetry 서비스를 중지시키면 된다.

Connected User Experiences and Telemetry
dmwappushsvc

이 2개의 서비스를 중지한다.

1. 키보드에서 윈도우 키 + R 누름.
2. services.msc 입력.
(1, 2번이 이해가 안 가면 윈도우 10 시작메뉴 ->All apps ->Windows Administrative Tools 에서 Services 실행)
3. Connected User Experiences and Telemetry 와 dmwappushsvc 를 찾아 서비스를 중지한다.
4. 속성에서 서비스 중지 그리고 Startup Type을 Disabled로 변경.
5. 재시작.


■ 기타

윈도우 10이 느려진다? Windows Search service ( SearchIndexer.exe ) 그리고 Microsoft 클라우드 서비스 OneDrive 기능을 중지시켜보자.

윈도우 10 설치 후 빠른 파일 검색을 위해 인덱싱(색인)하는 작업 때문에 시스템에 부하(높은 CPU 사용률과 하드디스크 엑세스)가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일반 사용자의 경우 이 서비스를 사용 안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시작메뉴 -> All apps -> Windows Administrative Tools 에서 Services를 실행한 후 Windows Search 항목을 찾아 서비스를 중지시킨 후 속성에서 Startup Type (시작유형) -> Disabled(사용안함)으로 변경시켜 주면 된다.

윈도우 10에는 기본적으로 Microsoft 클라우드 서비스인 OneDrive 앱이 설치되어 있고 사용을 유도한다.

동기화 기능 때문에 이 서비스에 대해 잘 모르고 사용한다면 자주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는 경험을 할 것이다. 이 서비스를 사용 할 필요가 없다면 사용하지 않는 걸 권유. 시작시 자동으로 실행되는 앱은 비활성화 시킬 수 있다. OneDrive 앱 아이콘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설정을 선택. "Start OneDrive automatically when I sign in to Windows" 옵션을 해제하면 된다.


윈도우 10 제어판(Control Panel) 접근 방법

윈도우 10 설치 후 예전 제어판(Old Control Panel)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어하는 사용자들이 꽤 있다. 설정을 위해 제어판(Control Panel)을 여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앱을 검색해서 찾는 것 보다 더 쉬운 방법은 시작 버튼에 마우스 커서를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한 번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에서 제어판(Control Panel)을 선택하던지 키보드에서 단축키를 사용하는 방법(윈도우 Key + X)을 사용하면 된다. 메뉴를 보면 알겠지만 제어판(Control Panel)외에도 여러 유용한 기능에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 바탕화면에 휴지통만 있는데 만약 제어판, 컴퓨터, 문서등의 기본 아이콘을 나타내고 싶다면?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개인 설정 메뉴(Personalize)를 선택 후
테마(Themes) ->  Related Settings 하단에 있는 화면 아이콘 설정(Desktop icon settings)을 선택하면 컴퓨터(This PC), 문서, 제어판 등 바탕화면에 나타낼 기본 아이콘을 선택 할 수 있다.
 


윈도우 10 설치시 혹은 설치 후 로컬 계정 사용 방법

윈도우 10도 윈도우 8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을 Microsoft 서비스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설치시 “PC 로그인 설정” 단계에서 “Microsoft 계정”의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설치메뉴 단계에서 "Skip this step" 을 선택하던지 "Sign in to your Microsoft Account" 페이지에서 "Create a new account" 를 선택하면 "Sign in without a Microsoft account"를 선택 할 수 있다.

이미 Microsoft 계정을 사용하고 있고 로컬 계정으로 변경하고 싶다면 Account 설정에서 Sign in with a local account instead 를 선택해서 새로운 로컬 계정을 만들어 변경하던지 추가 계정을 하나 더 만들어 사용하면 되겠다.

1. Settings -> Accounts -> Family & other users 에서 Add a user 선택.
2. Sign in without a Microsoft account 선택
3. Local account 선택 (Administrator 로 설정 할 수 있다)



코타나 (Cortana) 변경 설정

Cortana 를 사용 할 일이 없다면 모두 Off 시키는 게 좋다.
특히 "Hey Cortana" 설정이 On인 경우 지속적으로 CPU 파워와 베터리를 사용한다


Microsoft Edge(엣지) 웹브라우저에서 ‘이 웹사이트에는 Internet Explorer가 필요함’ 메시지 없애는 설정

1. Microsoft Edge 웹브라우저의 주소 표시줄에 about:flags 입력 후 엔터.
2. 개발자 설정 화면에서 Microsoft 호환성 목록 사용 항목의 체크 표시를 해제.


기본 웹 브라우저 변경 설정

Microsoft Edge 가 기본 웹 브라우저로 설정 되었다면 Start 메뉴에서 default app settings 이라고 타이핑 친 후 엔터키를 누른다. default app에 가서 웹 브라우저를 변경 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Start menu -> Settings -> System ->Default apps 에서 하단 Web browser 항목을 클릭하면 설치 된 웹브라우저(예: IE11) 중에 기본 웹 브라우저를 설정 할 수 있다.

Microsoft Edge 는 아직 많은 금융/사무용 소프트웨어나 관공서에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호환성을 위해 기본앱을 IE11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아직까지 많다.

참고로 Internet Explorer 11은 시작메뉴에서 All apps -> Windows Accessories 폴더에 찾을 수 있다. 테스크바에 등록하고 싶으면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 후 나오는 메뉴에서 More -> Pin to taskbar 선택해서 등록 할 수 있다.

탐색기 첫 화면 내PC로 설정, 최근에 사용한 파일, 최근에 사용한 폴더 설정

윈도우 10 File Explorer 에서 탐색기 실행시 첫 화면을 '내PC'로 설정하고 싶고 최근에 사용된 파일과 폴더에 대한 기록을 보고 싶지 않다면?

탐색기 메뉴  -> 보기 -> 옵션 -> 폴더 및 검색 옵션 변경

1. 파일 탐색기 열기 항목에서 바로가기(Quick access)로 설정되어 있다면 내 PC (This PC) 로 변경하면 된다.

2. 개인정보 보호란에서
빠른 실행에 최근에 사용된 파일 표시 (Show frequently used files in Quick access)
빠른 실행에 최근에 사용된 폴더 표시 (Show frequently used folders in Quick access)
항목들을 체크 해제하면 된다.

탐색기가 아닌 시작 메뉴에서 최근에 실행한 프로그램이나 아이템 기록을 보고 싶지 않다면 시작 메뉴의 속성에서 설정을 변경 할 수 있다.

* 자주 사용하는 폴더가 있다면 폴더 선택 후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해서 나오는 메뉴에서 바로 가기(Quick access)에 고정해서 사용해보는 걸 추천.

원문 참고: Pin, remove, and customize in Quick access

윈도우 10 Desktop Peek / Aero Peek 바탕화면 보기 설정

윈도우 7은 Aero Peek 이라는 기능이 있어 실행 된 창들을 투명하게 해서 바탕화면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윈도우 10에서는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되어 있다. 이 기능을 반드시 사용하고 싶다면 테스크바 속성 -> 설정에서 위에 옵션을 체크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을 굳이 다시 활성화 할 필요가 없는 게 윈도우 10에서 지원하는 새로운 단축키로 바탕화면을 잠시 보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전 윈도우 부터 지원했던 단축키인 윈도우 키 + D 를 사용하는 게 더 편한다는 건 함정일까? (웃음)



윈도우 10 High-DPI 디스플레이 사용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폰트가 흐릿할 때

Windows 8.1이나 10의 경우 시스템상에서 Display Scaling 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제대로 지원을 안 하면 폰트가 흐릿하게 보이게 된다.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가 제대로 지원을 안 한다면 개별적으로 Display Scaling 기능을 끄면 된다.   

1. 실행파일 우클릭 -> 속성(properties) -> 호환성(Compatibility tab) 이동
2. 높은 DPI 설정에서 디스플레이 배율을 사용하지 않음(Disable display scaling on high DPI settings)을 체크하고 프로그램을 닫았다가 다시 실행한다.


윈도우 메모리 누수현상(memory leak) 있다면?

만약 메모리 사용이 90~99%까지 급증한다면 network data usage driver 가 주범인 경우가 많다. 이 문제는 윈도우 8 때부터 보고 된 문제이다. (윈도우 7에는 이 문제가 없다고 한다) 윈도우 10까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은 실망스럽다. 이 경우 레지스트리 편집이 필요하다.

HKEY_LOCAL_MACHINE\SYSTEM\ControlSet001\Services\NDU 항목에서 Start의 값을 4로 설정 한 후 PC를 재시작한다. 4라는 값은 해당 서비스를 사용 안 한다는 설정이다.

윈도우 잠금 화면 설정

데스크탑 PC의 경우 잠금화면이 불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잠금 화면을 사용하지 않게 설정하는 방법이다. 참고로 로컬계정을 사용 할 경우 암호를 설정하지 않으면 잠금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1. '윈도우+R'키를 눌러 gpedit.msc 를 입력 후 엔터 키를 누른다
2.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Local Group Policy Editor) -> 컴퓨터 환경설정(Computer Configuration) -> 관리자 템플릿(Administrative Templates) -> 제어판(Control Panel) -> 개인화(Personalization)로 이동.
3. 잠금화면 표시하지 않기(Do Not Display the Lock Screen) 옵션을 더블 클릭
4. 활성화(Enabled) 버튼을 선택하고 OK를 클릭.
5. PC 재시작.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후 구글 크롬에서 폰트가 깨지거나 제대로 표시 안 될 때

구글 크롬에서 DirectWrite 기능을 적용하면서 일부 PC 에서 글자나 한자가 제대로 표시 안되는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해당 문제는 DirectWrite 사용을 중지하면 해결 된다.

1. 주소 표시줄에 chrome://flags 을 입력
2. 'DirectWrite 사용 중지' 항목에서 '사용'을 클릭
3. '지금 다시 시작' 클릭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후 갑자기 USB 마우스, 키보드가 작동하지 않을 때

1. CMOS(BIOS) 모드로 들어간다. 들어가는 방법은 부팅시 키보드에서 F2 키를 연속으로 눌러준다. 보통 PC에서 CMOS(BIOS) 들어가는 키보드 키는 F2 이고 이외에 F1, F10, DEL(Delete key) 등이 있다.

2. CMOS(BIOS) 설정에서 USB Configuration -> Legacy USB Support 설정 값을 Disabled (사용안함)로 설정.



Windows Defender 기능 중지 설정 방법

윈도우 10에 다른 회사의 보안 소프트웨어(예: ESET, 카스퍼스키, Avast, Avira 등)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내장 된 Windows Defender 는 기능이 중지 된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Windows Defender 서비스가 중지 되지 않았다면 수동으로 완전히 중지 할 수 있다.

1. '윈도우+R'키를 눌러 gpedit.msc 를 입력 후 엔터 키를 누른다
2. 컴퓨터 구성(Computer Configuration) -> 관리 템플릿(Administrative Templates) -> Windows 구성 요소(Windows Components) -> Windows Defender 이동
3. Windows Defender 끄기(Turn off Windows Defender) 를 선택 후 더블 클릭
4. '사용' 에 체크 후 확인

Windows Defender 를 다시 사용하고 싶다면  Turn Windows Defender On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 윈도우 10 설정에 더 관심이 있다면 이 글도 참고: Windows 10 설정 팁 - 윈도우 10 설치 후 너무 느리고 무겁다? 높은 CPU 점유율 그리고 편의성을 위한 기타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