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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3000850 그리고 KB3013769 - Update rollup for Windows RT 8.1, Windows 8.1, and Windows Server 2012 R2PC and Mac 2014. 12. 11. 03:34
KB3000850와 KB3013769 의 공통점은 둘 모두 업데이트 용량이 꽤 크고 Windows 8.1, Windows RT 8.1, Windows Server 2012 R2 롤업 업데이트이기에 Windows 7 사용자는 해당사항이 없다.
KB3000850 - 11월
November 2014 update rollup for Windows RT 8.1, Windows 8.1, and Windows Server 2012 R2
723 MB
KB3013769 - 12월
December 2014 update rollup for Windows RT 8.1, Windows 8.1, and Windows Server 2012 R2
53MB
11월에 이어 12월에도 Optional (옵션) 업데이트에 롤업 업데이트가 나왔다. 일단 11월 KB3000850의 경우 용량도 상당하다 700MB가 넘어가니 말이다.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자동 업데이트 설정시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지 않기에 문제를 겪은 사용자는 많이 없을텐데 이 롤업 업데이트를 할 경우 호환성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KB3000850 의 경우 보안 소프트웨어, 게임, 리모트 콘트롤 툴등에서 문제가 있었고 (예: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Avast 제품의 경우 문제가 있어 패치를 내놓았음) 이번 KB3013769 도 역시 보안 소프트웨어 (예: 카스퍼스키) 와 호환성 문제를 겪는 사용자들이 있는 모양이다. 카스퍼스키 제품을 사용 할 경우 Windows 8.1 (32bit) 환경에서 KB3013769 를 설치하면 부팅시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물론 사용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성이 천차만별이기에 이 롤업 업데이트를 했다고 모든 사용자가 겪는 문제는 아니지만 이 롤업 업데이트를 했을 경우 호환성 문제가 생겨 Windows 8.1의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을 하락시키거나 잘 사용하던 특정 어플리케이션이 이전과 다르게 제대로 실행이 안 되거나 느려지거나 하는 원인일수도 있다는 점을 알 필요는 있지 않을까 싶다. 윈도우 업데이트 후 이상이 있다면 이 2개의 업데이트가 설치되어져 있는지 확인해보고 언인스톨해서 확인해 볼 수 있겠다.
KB3000850 이후 Avast 가 패치를 내놓았듯이 KB3013769 역시 바로 업데이트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게 좋을 듯싶다. 무엇보다 이 두 업데이트는 선택사항 업데이트이기에 중요한 윈도우 보안 관련 업데이트와 달리 현시점에서 반드시 서둘러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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