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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퍼스키 2015 - Kaspersky Internet Security 2015
    PC and Mac 2014. 12. 5. 19:03

    ■  Kaspersky Internet Security 2015

    카스퍼스키 2015 제품이 한글화 되었다는 소식이다.
    2014와 비교해서 새로운 기능들은 Web Cam Protection, Wi-Fi Networks 보안알림, The Safe Money 의 클립보드 보안 등이고 특히 System Watcher 의 기능향상이 눈에 뜬다. Cryptolocker 타입의 랜섬웨어 (Ransomware: 컴퓨터 파일을 암호화해서 잠가 버리고 금액 지불을 요구) 가 작동 할 경우 원본 파일을 백업한다고 하는데 랜섬웨어와 웹캠 해킹의 경우 소비자들이 걱정하는 부분들에 대해 특화 된 보안기능을 재빠르게 지원한다는 건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System Watcher가 담당하는 부분은 계속 강화되고 있는데 이전 2013 부터 지원하고 있는 Automatic Exploit Prevention 기능도 계속해서 향상 중이다. 카스퍼스키와 ESET 등을 보아도 이런 취약점(Exploit) 차단 기능이 보안제품에 통합되는 추세다.





    보안제품은 매년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변화에 힘쓰기 보다 기본 기능과 안정성, 호환성등에 더 신경을
    쓰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카스퍼스키 2015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윈도우 8의 인터페이스와 통일성을
    주기위해 변화한 걸 보여주 듯 터치스크린에 더 적합한 인터페이스다.
    간결한 부분에 점수를 줄 수도
    있겠지만 고급설정들이 숨어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과연 이게 직관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다.
    사용자의 사용습관에
    따라 호불호가 분명하겠지 싶다.




    카스퍼스키 트레이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다. 대부분 유용한 기능들은 여기서 접근하는 게 더 빠르다. 참고로 트레이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도 버전넘버를
    알 수 있지만 이 메뉴에서도 About 을 선택하면 카스퍼스키 버전넘버를 확인 할 수 있다.


    카스퍼스키 2015 는 상당히 가벼워 졌다. 보통 가벼워지는 방식 중에 하나가 메모리 사용을 늘리는
    방식으로
    메모리에 관련 파일과 데이터파일을 모두 올려놓는데 비슷한 방식을 사용한 듯하다 그러나
    전체 시스템 검사를 할 경우 CPU 사용률이 꽤 많이 올라가고
    메모리 사용도 훨씬 더 상승한다.
    아직 더 가벼워질 수 있는 부분은 있다고 본다.


    VB Bulletin
    AV-Comparatives
    AV-Test
    Dennis Technology Labs Anti-malware product testing

    MRG Effitas Project

    카스퍼스키의 경우 위에 열거 된 기관들에서 상위권의 점수를 받는 보안 제품이다. 가끔 어떤 한 기관의 데이터로 보안제품의 수준을 가늠하는데
    몇 개의 신뢰 할 수 있는 테스트들을 종합해서 제품을
    결정하는 게 좋다. Eugene Kaspersky의 경우 AV-Test 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쓰기도 했다. 또한 독립기관들의 테스트 결과가 좋더라도 실제로 유포되는 제로데이 악성코드를
    수집해서 테스트 할 경우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테스트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카스퍼스키가 한국에 유포되는 특정 악성코드 파일을 진단하지 못한 경우에도
    실제 웹상에서 유포되는 URL를 웹방어 기능에서 사전에 파일 유입을 차단하거나 Automatic Exploit Prevention 기능으로 실제로
    실행파일이 실행하지는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외에 클라우드 진단으로 방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얼마전 유포 된 악성코드 (Trojan-Spy.Win32.Agent.ctpi 라는 진단명으로 현재는 카스퍼스키 데이터 베이스에 추가 된 상태) 가 이 경우였는데 실제 악성코드 파일은 당시 진단하지 못했지만 유포되는 URL은 차단을 하고 있었다. 물론 악성코드 파일을 진단하는 게 좋겠지만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악성코드 감염으로 이어졌는가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테스트 방식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AV-Comparatives Real-World Protection Test 나 Dennis Technology Labs anti-malware product testing
    을 유심히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카스퍼스키가 악성코드(Malware) 진단에는 뛰어나지만 Adware(광고소프트웨어, 툴바), PUP(Potentially Unwanted Programs: 잠재적 위험이 있는 원치 않는 프로그램 그러나 실제로는 대다수가 악성 광고소프트웨어다) 진단이 좀 더 강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법률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이쪽 부분을 그리 잘 진단하지 못하고 진단 할 의지도 없어 보인다. 또한 애드웨어의 경우 not-a-virus:Adware 같은 나름 정확한(?) 진단명을 사용하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악성코드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 사용자라면 충분히 혼동이 올 수 있는 부분이 있다.

    * 소프트웨어 어디서 뭘 어떻게 설치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PUP / PUA (potentially unwanted program / potentially unwanted application)



    ■ 카스퍼스키 2015 키로거(keylogger) 탐지 설정


    카스퍼스키 설정에서 키로거(keylogger)나 Riskware 탐지를 위한 보안설정. 좀 더 보안을 신경 쓴다면 체크하는 걸 강력히 추천한다. 한국에서는 해키팀덕에 친숙한 RCS(Remote Control System)같은 툴에 대한 검진을 더 폭넓게 해주는 설정이다.

    Settings -> Additional -> Threats and Exclusions

    Detect other software that can be used by criminals to damage your computer or personal data체크.






    ■ 카스퍼스키 뉴스(News) 메시지 알림 설정

    Settings -> Additional -> Notifications 에서 Information messages 설정을 끄는 것도 좋다. 소식지
    굳이 받고 싶다면 그냥 놓아두면 되지만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에게 그리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News, Promotional message 항목들은 모두 체크 해제.




    ■ 카스퍼스키 성능 설정

    Settings -> Performance 
    보안을 위해서는 켜두는 게 좋겠지만 PC의 성능이 그리 좋지 않다면 자동 Perform Idle Scan 과 rootkits 탐지 설정을 끄는 것도 생각해 볼만하다. 설정을 끄기 전에 최신 데이터베이스로 업데이트 후 전체 검사를 한 번해서 시스템이 깨끗한 걸 확인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 카스퍼스키 2015 압축파일 검사 예외설정

    카스퍼스키는 ZIP이나 RAR 같은 압축파일을 검사하기 때문에 압축파일이 많은 폴더에서는 상당히
    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킨다. 압축파일을 해제 할 경우 실시간 감시기능으로 진단이 가능하기에 굳이
    압축파일 상태에서 검사를 해서 성능저하를 느낄 필요는 없다고 본다.

    2014 에서 압축 파일 예외설정 메뉴를 없애버렸기에 예외설정 룰을 따로 만들어 설정해주어야 했는데
    2015 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Kaspersky 2015 MR1(Maintenance Release 1) 부터 메뉴에 예외
    설정이 다시 부활했다. 카스퍼스키 2015를
    MR1 이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다면 Advanced Settings 에서 손쉽게 압축 파일 예외 설정을 해줄 수 있다. *MR2 에서는 별다른 설정을 변경 할 필요가 없는 듯.

    1. Settings -> Scan -> Advanced Settings -> Full Scan Settings
    2. Settings -> Protection -> File Anti-virus -> Advanced settings

    Scan of Compound Files 항목에서 압축파일 진단 설정을 체크 해제하면 된다.





    ■ 카스퍼스키는 2015 호환성과 문제점들

    1. 한글 입력 문제
    카스퍼스키는 2013, 2014, 2015까지 보안입력 기능과 관련해서 한국의 몇몇 웹사이트에서 한글 입력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 문제의 원인은  데이터 입력 보안과 관련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면 최소한 로컬버전(한글화 버전)을 출시 할 때 에서 기본으로 이 설정을 Off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해결방법:


    a. 설정 -> 추가 -> 데이터 입력 보안 -> 키보드 입력 보안 (Settings -> Additional -> Secure Data Input)




    b. '키보드 입력 보안 사용'(Enable Secure Keyboard Input) 체크를 '해제'하고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던지 특정 웹사이트의만 문제라면 그 웹사이트만 제외 설정에서 추가.



    2. Outlook 2013 충돌

    해결방법:
    카스퍼스키 2015 MR1(Maintenance Release 1: version 15.0.1.415b) 으로 업데이트 한다. 만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일단 Anti-Spam plugin 사용을 중지해 본다.


    3. Mozilla Firefox 33, 34 * 업데이트: 해당 문제는 v15.0.1.415b 에서 수정 됨

    파이어폭스 웹 브라우저를 사용 할 경우 HTTPS(Hypertext Transfer Protocol Secure)로 접속하는
    구글이나 야후의 웹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Gmail, Yahoo mail 같은 서비스 사용시
    "This Connection is Untrusted" 라는 경고 메시지가 나온다. Root Certificate 과 관련 된 문제인데 2014에서는 문제가 없고 카스퍼스키 2015 에서 이 문제가 생긴다. 카스퍼스키 제품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웹 브라우저임에도 기본적인 부분을 제대로 지원을 하지 않는 모습은 상당히 실망스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대한 빨리 이 부분을 수정한 업데이트가 나와야 할 것이다.

    해결방법:
    a. 윈도우의 숨기폴더와 파일 속성을 먼저 해제 해야 한다.
     Windows Explorer 에서 Tools -> Folder Options -> View 텝 -> Show Hidden Files 체크

    b. Firefox 에서 Tools Options ->  Advanced -> Certificates 텝 -> View Certificates 버튼




    기존 KasperskyAnti-VirusPersonalRootCertificate 를 찾아 모두 지운다.

     Authorities 텝 -> Import 버튼 클릭

    윈도우 7/8.1의 경우 아래 경로로 이동 한다. 폴더 이름이 C:\ProgramData 이다. 이미 언급했지만
    이 경로는 숨김폴더로 되어 있기에
    반드시 속성을 해제해야 보인다. 

    C:\ProgramData\Kaspersky Lab\AVP15.0.1\Data\Cert\

    (fake)Kaspersky Anti-Virus Personal Root Certificate.cer 를 선택


    Import 할 때 "Trust this CA to identify websites" 옵션만 체크한다.

    *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없기를 바라지만 이 경우 경로는 C:\Documents and Settings\All Users\Application Data\Kaspersky Lab\AVP15.0.1\Data\Cert\


    4.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 사용 중지

    웹브라우저의 플러그인 사용이 싫다면 플러그인 사용을 중지 할 수 있다.
    구글 크롬의 경우 구글의 정책변경으로 카스퍼스키의 Chrome extension 이 Kaspersky Protection
    으로 통합 되었다. 개인적으로 웹 브러우저에 확장기능을 설치하는 형식을 그리 선호하지는 않는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처럼 업데이트 주기가 짧을 수록 호환성과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카스퍼스키나 노턴이 이런 문제점이 있는데 이에 반해 ESET 같이 브라우저에 일체의 확장기능을
    설치하지 않는 업체도 있다. 실제로 카스퍼스키의 플러그인들의 기능은 부가적인 기능에 대한 첨가이고 카스퍼스키 역시 프로그램에서 HTTP traffic 을 검사하기 때문에 카스퍼스키에서 플러그인을 지원하지 않는 웹브라우저에서도 사이트 접속 차단이 이루어진다. 즉 이 플러그인들이 작동을 안 해도 메인 피싱 보호
    (phishing protection) 기능은 작동한다.




    플러그인 사용을 비활성화 하고 싶다면
    Settings > Protection > Web Anti-virus > Advanced settings
    Automatically activate application plug-ins in all web browsers 체크해제.


    Mozilla Firefox 33, 34 에서 이 방법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다면 파이어폭스를 닫고 파이어폭스
    프로파일 폴더에서 user.js 파일을 찾아 다른 이름으로 변경해 본다. 예: backup_user.js

    파이어폭스 프로파일 폴더 C:\Users\<Windows login/user name>\AppData\Roaming\Mozilla\Firefox\Profiles\



    5. 카스퍼스키 2015 와 웹툴 호환성 그리고 웹브라우저 페이지 로딩 문제가 있다면

    이전 카스퍼스키 2014 제품과 관련 글에도 언급을 했지만 특정 웹사이트의 페이지 로딩에 문제나 (너무 느리거나 아예 접속이 안됨) 웹툴 업데이트에 문제가 있다면 Web antivirus 기능을 잠시 중지하고 테스트하거나 네트워크 감시 기능에서 특정 포트를 제외시키는 걸로 해당 문제가 해결되는지 테스트 해 볼 수 있겠다. 네트워크 감시 기능을 끄는 건 보안상 추천 할 방법은 아니기에 이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 된다면 카스퍼스키 랩측에 해당 문제를 보고해서 근본적인 해결을 하는 게 좋다.

    현재까지 방문하는 웹사이트에서 2015 제품(MR1) 사용시 웹페이지 로딩 속도 저하나 특별한 문제를
    경험하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2013년에 카스퍼스키가 잘못 된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로 인터넷 접속이 안 되는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다. 그 때도 인터넷 접속 해결방법이 port 80, 443 모니터링을 중지하는 거였는데 후에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로 문제가 해결 되었다고 한다. (Bad Kaspersky antivirus update keeps users from accessing websites)


    a. Settings -> Additional -> Network -> Monitored Ports choose -> Monitor selected ports only 에서
    Select 선택.

    b. HTTP 80 을 찾아 선택하고 Edit 버튼을 클릭 Inactive 선택 후 OK 버튼 클릭.

    c. 하단에 있는 Monitor all network ports for applications that are vulnerable to network attack
    체크 해제.


    * 닷지 크롬 (Dodge Chrome) 과 카스퍼스키가 호환성 문제가 있는 모양. 위에 포트 80을 제외시키면
    정상작동한다고 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임시 해결방법이고 버그가 맞다면 카스퍼스키 랩측에서 패치를 해주어야 할 문제지 언제까지 포트 80을 제외시키라고만 할 수는 없는 문제가 아닐까 한다. 다만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웹브라우저가 아니기에 해줄지는 모르겠다.

    * 토르 웹브라우저(Tor Browser) 같은 경우는 포트 443 도 네트워크 감시 기능에서 제외시켜 볼 수 있겠다.


    6. 카스퍼스키 2015 - HTTPS 암호화 통신 검사와 Firefox Secure Connection Failed 문제

    카스퍼스키 2015와 Firefox를 사용 할 경우 자주 사용하는 특정 웹사이트 보안접속시
    "Secure Connection Failed" 에러가 나와서 접속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카스퍼스키에서 보안접속을 검사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 때문에 접속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Kaspersky 외에도 Avast, Bitdefender, ESET 등 HTTPS 통신을 검사하는 기능이 있는 보안 소프트웨어들이 있다. 암호화 통신을 검사하기 위해 인증서 영역을 건드리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Kaspersky와 Avast (avast! 웹 감시 : HTTPS 검사 설정)는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고 ESET 의 경우는 기능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HTTPS 암호화 보안소프트웨어가 중간에 감시하는 건 나름의 이유는 있지만 논란과 문제의 소지 역시 있기에 필요에 따라 이런 기능을 넣었더라도 기본적으로는 비활성화가 된 상태였어야하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걸 권유한다.
     
    HTTPS 검사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Settings -> Additional -> Network -> Scan encrypted connections 에서
    Scan encrypted connections 옵션을 체크 해제.






    7. 카스퍼스키 2015 와 iTunes 문제

    윈도우 8.1 에서 카스퍼스키 2015 제품과 iTunes (Windows)를 함께 사용시 호환성 문제가 있다.
    현재 이 문제는 주로 윈도우 8.1 사용자들이 겪고 있는데 YSLoaded.exe 와 disnoted.exe 가 CPU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CPU 사용률을 높이는데 현재까지 완벽한 해결방법이 없다.
    윈도우 7에서는 문제가 보고되지 않은 걸 볼 때 윈도우 8.1에서만 일어나는 문제인 듯 싶다.

    iTunes 사용 후 CPU 사용률을 다시 정상화 시키려면 컴퓨터를 리부팅 시켜야 한다.
    문제가 있는 사용자는 카스퍼스키 2014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2014년 12월 현재까지
    카스퍼스키 2015 제품과 iTunes 문제에 대한 완벽한 해결방법은 없는 건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
    이 문제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져야겠다.

     C:\Program Files (x86)\Common Files\Apple\Apple Application Support
     distnoted.exe

    C:\Program Files (x86)\Common Files\Apple\Mobile Device Support
    SyncServer.exe

    distnoted.exe와 SyncServer.exe 파일의 compatibility mode를 Windows XP Service Pack3 로 설정해본다.
    제대로 된 해결은 아니지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8. 다음 팟플레이어 사용시 네트워크 공격 메시지

    다음 팟플레이어가 내부적으로 12000~12100 사이의 포트를 사용하는데 이 부분에서 카스퍼스키와 문제가 있는 듯하다. 일단 네트워크 공격 차단됨 메시지는 진짜 공격이 아니니 무시해도 괜찮다. 불편하다면 Settings -> Protection -> Firewall -> Configure application rules 에서
    다음 팟플레이어 관련 파일을 찾아 Exclusions (제외) 탭에서 네트워크 트래픽 검사 안함을 체크.


    9. 카스퍼스키 2015 제품 설치 후 급격히 하드 디스크 용량이 줄어든다면?

    카스퍼스키 2015 제품 설치 후 급격히 하드 디스크 용량이 줄어든다면 C:\Program Data\Kaspersky Lab 폴더(Windows 7, Windows 8/8.1 경우)에 큰 용량의 text 파일이나 .LOG 파일들이 있는지 먼저 확인한다. 만약 파일들이 있다면 Traces 상태를 확인한다.

    1. 카스퍼스키 메인화면에서 하단에 있는 Support 클릭
    2. Support Tools 선택
    3. Traces 상태를 확인한다. Traces: enabled (활성화) 상태라면 Traces: disable (비활성화) 상태로 변경한다. 원래 기본상태가 Traces: disable 야 한다.

    C:\Program Data\Kaspersky Lab 폴다에 있는 Trace 관련 파일들은 카스퍼스키의 Self-Defense 기능을 중지 후 지워줄 수 있다.



    카스퍼스키 2015 MR2(v15.0.2) 에서 Thunderbird나 Outlook 메일클라이언트 사용시 비정상적으로 CPU 점유율이 높아지는 문제

    1. Outlook의 경우 Tools 메뉴 -> Trust Center -> Add-ins. 카스퍼스키 관련 plugins 을 찾아 모두 비활성화(disabling) 시킴
    2. 카스퍼스키의 Mail Anti-Virus 기능을 Off 해본다.
    Mail Anti-Virus 기능은 카스퍼스키 메인화면 -> Settings -> Protection 에서 중지 할 수 있다.

    1번을 하던지 1번 2번을 모두 해보던지 시도해 볼 수 있다. 카스퍼스키 15.0.2.361 버전에서만 일어나는 문제로 꽤 심각한 버그다. Patch B에서 버그가 수정 된다고 한다. 카스퍼스키랩에서
    카스퍼스키 15.0.2.361를 위한 Patch B를 4월에 출시한다고 했다가 출시를 연기 다시 5월 중순에 출시한다고 했다가 6월(2015년) 중순으로 다시 연기했다. 이 버그가 리포트 된 지 몇개월이 지났고 많은 사용자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계속 패치가 늦어지는 건 상당히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 카스퍼스키 2015 최신 버전은? MR1, MR2?

    카스퍼스키 2015는 v15.0.0 ->  v15.0.1 -> v15.0.2 이런식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v15.0.1 은 Maintenance Release 1 (MR1) , v15.0.2 은 Maintenance Release 2 (MR2)
    라는 명칭으로 부르는데 다시 각 버전에 문제점을 해결한 패치를 A~C로 따로 내놓고 있다.
    패치의 경우는 자동업데이트 된다.

    이러는 이유는 보안소프트웨어는 OS에 밀접하게 관여함으로 개인이나 기업도 업데이트를 하기 전에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신버전이 여러 문제도 해결하고 보완되는 측면도 있지만 구버전에서 없던 문제가 새로운 버전에서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패치가 아니라 v15.0.1-> v15.0.2 같이 넘어갈 경우는 구버전을 언인스톨하고 클린설치를 하는 걸 권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보안소트웨어는 바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다 어느정도 안정화 시기를 거친 후에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기 때문이다.

    현재로는 v15.0.1 Maintenance Release 1 (MR1)이 패치 C까지 나온 상태로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생각이다. v15.0.2 Maintenance Release 2 (MR2)는 현재 영문버전만 정식 출시 된 상황이고
    자체 업데이트로는 업그레이드가 제공되고 있지는 않다.

    - Kaspersky Internet Security 2015 release notes

    - Kaspersky Internet Security 2015 Latest Versions



    ■ 카스퍼스키 2015 은 32bit 아니면 64bit?

    카스퍼스키 2015는 32bit/64bit 윈도우를 모두 지원하지만 카스퍼스키 2015 자체는 32bit 프로그램이다.


    ■ 카스퍼스키 2015 시작화면 Loading the application? Protection is enabled?

    카스퍼스키 2015 는 처음시작 후 바로 카스퍼스키 2015 메인화면을 시작 할 경우 Loading the application 이라며 스플래쉬(Splash) 화면과 함께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이 시간은 사용자의 PC에 따라 편차가 있고 이미 PC를 켜둔지 시간이 흘렀다면 메인화면이 바로 뜰 수도 있다.
    이건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시작하는거지 실제 카스퍼스키 보호 모듈들은 이미 컴퓨터 부팅시점에서 실행되기에 보호가 되고 있는 상태다.

    settings -> performance -> concede resources to operating system 체크 해제하면 로딩시간을 좀 더
    단축 할 수 있다지만 별 의미는 없다. 보호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이런 시작화면
    때문에 프로그램이 완전히 시작 된 상태가 아니라는 혼동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이미 보호기능이 활서화 된 상태라고 해도 GUI 로딩에 대해 시간단축을 위한 개선은 필요하다고 본다.


    ■ 카스퍼스키 2013 언인스톨시 일어날 수도 있는 잠재적 문제점

    이 문제점을 쓰는 이유는 2014 버전이 한글화가 안 된 이유로 윈도우 7 사용자 중 2013을 사용하는 사용자도 꽤 있기 때문이다. 드문 경우라고 하지만 실제로 겪은 주변인을 보았기에 만약을 위해 남긴다.
    보통 보안제품의 경우 새로운 버전을 사용할 때 이전 버전을 언인스톨하고
    새롭게 설치하는 게 좋다.
    그런데 카스퍼스키의 경우 언인스톨 중 문제가 생겨 USB 포트가 잠기는 불상사가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

    물론 이런 문제를 반드시 겪는 건 아니겠지만 카스퍼스키 언인스톨했다가 키보드나 마우스 사용이
    불가능해진 사용자는 아래 영문 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 Keyboard and mouse do not work after a Kaspersky Lab product has been uninstalled


     
    ■ 기타

    - Kaspersky Internet Security 2014 카스퍼스키 2014 좀 더 가볍게 사용하게 설정

    - 유료 백신 소프트웨어 구입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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