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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My Story of Arts 2018. 5. 30. 03:10
고통이나 아픔은 기억에 새겨지고 어디가로 흘러가고 삼켜지다가도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다.
기억이란 사람이 어찌하는 게 아니구나 싶다. 잊으려는 것도 잊지 않으려는 것도 아닌
흘러가면 흘러가는 걸 바라보고 떠오르면 떠오르는 걸 담담히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이미 삶을 훌륭히 견디고 있는 게 아닐까.'My Story of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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