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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폰, 아이폰) 해외 여행시 데이터 로밍 차단 - 데이터로밍 끄기
    PC and Mac 2014. 8. 15. 08:04

    해외여행시, 스마트폰만 켜둬도 많은 데이터 요금을 내야하는 상황이 오기에 반드시 데이터로밍 (Data roaming)을 꺼야한다. 데이터통신을 해외에서 이용하면 국내와 다른 데이터로밍 요금을 적용받기에 많은 요금이 청구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백그라운드에서 동작하는 앱이나 앱 동기화 & 시스템 업데이트 등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한다. 아무것도 안 하고 스마트 폰을 키고 사진앱으로 사진만 찍어다고 해도 GPS 와 지도 데이터를 앱이 사용 할 경우 상당한 요금이 부과 될 수 있고 그냥 사용도 안 하고 가지고 있어도 여러가지 동기화 서비스들이 알아서 데이터 송수신을 하는 상태라면 역시 상당한 요금이 부과 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자신이 스마트폰 설정에 대해 최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Android 안드로이드 폰
    환경설정 ▶ 추가설정(무선 및 네트워크) or 해외로밍 ▶ 모바일네트워크 ▶ 데이터로밍 '비활성화'(체크안함으로 설정)

    ■  iPhone 아이폰
    설정 ▶ 일반 ▶ 셀룰러(네트워크) ▶ 데이터로밍 '비활성화'


    북미의 경우 데이터로밍에 따른 요금폭탄 문제가 많아지면서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기기들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로밍 설정이 비활성화 된 상태로 나온다고 하지만 반드시 설정이 꺼져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그외에 자신이 사용하는 이동통신사에 무료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이 있고 해외여행시에도 기존 전화 서비스와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이동통신사의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기체류일 경우 언락된 폰을 가지고 있다면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고 일정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선불 유심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인데 이 경우 현지 번호가 생성되기에 기존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 수신은 불가능하다. 선불 유심칩을 구입할거라면 떠나기 전에 미리 구입하는게 좋다. 해당 국가에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자신의 폰에서 호환성 문제(스마트폰 모델에 따라 유심 크기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지원하는 기기가 다를 수도 있으니 반드시 사용하고 있는 기기를 보여주고 서비스와 호환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유심을 구입)가 없는지 체크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다른 통신사 유심칩을 넣고 사용하다 돌아와서 사용하던 통신사 서비스 유심칩으로 다시 교체했을 때 아이폰에서 통신사의 서비스가 정상작동 안 한다면 설정(Settings) -> 일반(General) -> 프로파일 및 기기관리(Profiles & Device Management)에서 이전 서비스 프로파일을 삭제 후 폰을 재시작하면 된다. (프로파일 메뉴가 보이지 않는 경우는 프로파일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이거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시 프로파일이 지워진 경우에는 일반(General) 메뉴에 프로파일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

    실수로라도 요금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가장 확실한 건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이동 통신사에 데이터 로밍 차단 무료 서비스를 신청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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