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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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만 가질 뿐 책임과 의무는 없다?politics ][ voice 2016. 12. 19. 07:42
“아! 강도들도 놀고 먹지 않는데, 어찌하여 오늘날 관직에 있으면서 녹봉을 먹는 자들은 하나같이 하는 일 없이 어찌 그리 태연할 수 있는가?” - 126억이 뇌물 아니다? 송나라 말기와 다를 게 없네 입만 열면 거짓말이요 기만과 우롱이다. 상층부로 갈수록 권력만 가질 뿐 책임과 의무는 없는 나라. 너무나 천박하게 부패한 나라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들을 그 자리에 제대로 된 처벌없이 놓아두어서는 안 된다는 거 그것이 기본적으로 될 수 있어야 신뢰가 가능한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 기본조차 되지 않는 시스템은 몰락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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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의 천박한 수준politics ][ voice 2016. 12. 3. 16:26
국정교과서에서 고려시대 탐라국(제주도)을 탐라국이란 명칭으로 기재하지 않고 일본영토로 표기했다. 국사편찬위가 ‘오해'할 수 있겠다며 단순 '실수'라고 말하는데 학생들이 공부하는 역사교과서의 품질이 이 지경으로까지 엉터리라는 게 문제의 본질이 아닐까? 퀄러티 떨어지는 국정교과서를 만들어서 학생들이 저런 걸로 공부한다는 그 자체가 문제 아닌가 말이다. 명칭기재나 영토 표기가 제대로 안 된 건 역사 교과서의 품질과 직결하는 사항이다 이를 가지고 오해니 실수니 운운한다는 거 자체가 부끄러움을 모르는 참으로 뻔뻔한 변명인 것이다. 친일을 하는 것도 불가피하다는 궤변을하고 박정희의 치적 분량을 늘리고 명칭이나 영토표기는 엉망으로하는 역사교과서가 존재 할 수도 있다. 경쟁시대에 해석이 다르고 품질이 떨어지는 교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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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3차 대국민담화에는 ‘국민’이 없다politics ][ voice 2016. 11. 30. 07:00
1. 난 하야 안 한다. 2. 난 잘못한 게 없다 3. 난 모르겠고 국회의원들 너희들이 알아서해 박근혜의 3차 대국민담화에는 ‘국민’이 없다. 여전히 남탓을 하거나 모든 책임과 결정에 대한 문제는 제삼자에게 돌리고 자기 할 말만하고 돌아서는 박근혜. 이 시점에서 '탄핵'이 아닌 '개헌'을 언급하는 정치인들이 박근혜 부역자들이겠지 싶다. 아무리 길어져도 반드시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이 역사에 제대로 기록되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박근혜는 탄핵 당해서 대통력직에서 물러난 인물로 말이다. - ‘최순실과 공범 관계를 인정하냐'는 기자의 외침에도 박 대통령은 그냥 돌아섰다 - [JTBC 뉴스룸] 국회에 공 넘긴 대통령. 국회에서 대통령의 임기 단축 등을 정할 방법은 탄핵뿐이지만 대통령은 '탄핵’ 언급 없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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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부역자들politics ][ voice 2016. 11. 20. 14:50
彼爲善之 小人之使爲國家 菑害竝至 雖有善者 亦無如之何矣 소인을 시켜 나라를 다스리게 하면, 온갖 재해가 한꺼번에 온다. 이렇게 되면 착한 이가 있어도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 대학(大學)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도 피하지 못하리라" - 잠언 (19:5) "망어(거짓말: 십악의 하나. 진실하지 못한 허망한 말을 하는 일을 이른다)는 먼저 자기를 속인 다음에 남을 속이게 된다. 그러므로 망어를 버리지 아니하면 자타가 함께 파괴된다" - 정법염처경 거짓말 거짓말 그리고 거짓말 이미 거짓말을 하고 있지만 계속 더 적극적으로 거짓말을 한다. 권력과 탐욕을 가진 비열하고 뻔뻔한 자들의 거짓말이 가져오는 재앙과 파괴력은 너무나 크다.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검찰 대통령 직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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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와 비열함 그리고 ‘정경유착’의 끝을 보여주있다.politics ][ voice 2016. 11. 15. 04:21
입을 열면 거짓말. 사실이 밝혀지면 뻔뻔함. 적반하장의 나라. 부패와 비열함 그리고 ‘정경유착’으로 달리는 나라. 박근혜와 부역자들이 하루 더 그 자리에 있을수록 재앙이 쌓이는 형국. - 청와대는 10월경 최순실 관련 대응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증거인멸 방법까지 안내하고 있었다 - 국정개입은 루머라더니..청와대 '수사 대비 시나리오' - '시나리오' 따른 대통령? 실제 발언과 비교해보니 - "박 대통령, 2014년 비선실세 의혹 보도 매체에 '본때 보여야' 주문" - 최순실 일가, 무한대 은행 대출로 자산 축적 - 석연찮던 발탁…베트남까지 분 '최순실 입김 - 박근혜 정부, 작년보다 세금 '22조 6천억' 더 걷었다 - 국정원 추 국장 휘하에 최순실 정보수집 수행팀 있었다 - 검찰 "'통일 대박'은 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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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최순실 사태가 "다 거짓말이다"라고 한다.politics ][ voice 2016. 11. 4. 02:51
환각상태에 빠진 사이비종교 광신도들이나 할만한 발언이 아닐까싶다. 앞으로 저들이나 저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애국이니 안보니 그런 헛소리는 사용하지 말았으면 한다. 자신들의 추악한 짓이 들어나자 빨갱이 타령이나 하는 자들이 바라는 나라는 최순실같은 하찮고 비열한 짐승들이 다스리는 나라다. 저런 것들에게 권력을 주고 지배당하는 게 좋다는 민족이라면 무슨 미래가 있을까? - [비하인드 뉴스] "다 거짓말이다" 새누리 '황당 주장' - 새누리 중앙위 "언론·야당 거대한 음모로 정국 혼란"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고 빨갱이 나라 막자" - "국민을 협박하는 폭주정치!!!"라고 새누리당이 야당에 호통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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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망친게 최순실과 박근혜뿐일까?politics ][ voice 2016. 10. 26. 03:44
최순실이 대통령을 조종해서 나라를 움직이고 있었다는 미디어의 말이 과장이 아닌게 대선 과정, 정부 인사, 군 기밀, 북한관련 보고까지 받고있었고 연설문 그리고 각종 청와대 행사와 의상까지 콘트롤했다는 것이다. 박근혜의 사과문이란 건 고작 일부 시인에 지나지 않는다 더욱이 최순실 처리에 대해서는 끝까지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게 무슨 뜻일까? 국가시스템이 붕괴되었다는 반증이라고 본다. 또한 처음에는 한겨례 그리고 지금은 JTBC 옆에서 보조를 맞추며 박근혜를 공격하는 조선일보의 모습을 보면 JTBC가 단독 보도를 내보내고 있지만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정보는 실제로는 ‘조선일보/TV조선'이 상당 부분 이미 가지고 있었다고 추측이 가능하다. 조선일보가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 문제를 최초로 다루었고 이석수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