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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 - Windows Defender Security CenterPC and Mac 2017. 6. 12. 15:34
Windows 10 Creators Update v1703 에서 새롭게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Windows Defender Security Center)라는 게 생겼다. 일단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와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Windows Defender Security Center)는 다른 것이다.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는 바이러스 검색 도구와 보호자 통제 및 기타 유지 보수 유틸리티에 대한 통합적인 설정과 관리를하는 '통합 센터'같은 역할을 하는 앱이다.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 안에서 윈도우 디펜더나 다른 서드파티 백신도 관리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카스퍼스키 백신을 설치했다면 윈도우 디펜더가 비활성화되고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는 그대로 서비스를 실행한다. Microsoft 가 시큐리티 센터라는 이름대신 굳이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라고 이름을 지은 건 다분히 의도적이고 충분히 일반 사용자가 오해를 할 수 있게 만든 부분이라고 본다.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가 윈도우 디펜더같은 악성코드를 진단하는 보안앱이거나 윈도우 디펜더와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가 디펜더만을 위해 통합된 하나의 보안앱이란 이미지를 만들기에 사용자들은 서드파티 백신을 설치했는데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가 실행하고 있고 테스크바에 트레이 아이콘까지 나오기에 마치 2개의 백신이 함께 실행되고 있다는 착각까지 하게 만들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Microsoft 가 원하는 건 윈도우 OS가 자체적으로 보호를 계속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효과를 줌으로서 사용자가 서드파티 보안 소프트웨어에 대한 보호 이미지를 희석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Windows Defender Security Center) 아이콘 이미지가 굳이 테스크바 트레이 아이콘으로 실행되어지는 이유는 그래서 의도가 뻔하다고 볼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지속적으로 이미지를 심어주어 마치 윈도우 디펜더가 보호해주고 있다는 이지미를 계속 각인시키는 것이다. 더욱이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Windows Defender Security Center) 테스크바 트레이 아이콘 실행은 비활성화하는 설정도 만들어놓지 않았서 비활성화 하려면 다른 방법으로해야하게 만든 것도 이런 의심을 가지게 만든다.
서드파티 백신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고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 서비스는 굳이 실행을 중지시킬 필요는 없다. 윈도우 디펜더가 비활성화 시키고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 테스크바 트레이 아이콘 실행을 안 보이게 하는 것 정도로 충분하다.
■ 윈도우 디펜더 비활성 방법
서드파티 보안 소프트웨어(예: 카스퍼스키, ESET)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비활성화 된다 그러나 레지스트리로 비활성화하는 방법은 여기를 <참고>
■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 테스크바 트레이 '아이콘' 실행 비활성화 방법1. Task Manager 실행 단축키 Ctrl+Shift+Esc
Task Manager 가 미니모드라면 하단에 More details 버튼을 누른다.
2. Startup 탭에서 Windows Defender notification icon 을 선택
3. 하단에 Disable 버튼을 선택
4. 재시작
* 윈도우 디펜더 시큐리티 센터는 굳이 비활성화 할 필요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앱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레지스티에서 편집하면 된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SecurityHealthService
Start 의 value data를 2 에서 4 로 변경 다시 사용하 싶다면 4에서 2로 변경하면 된다.'PC and Mac'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