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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공유기(Router)를 하나 구입해서 가볍게 설치하고 사용 중이다 그런데 노트북 (802.11bg 기본지원 - Atheros AR5005G 칩셋으로 WPA, WPA2 지원)을 셋팅 후에 사용해보니 공유기의 필요성이 저만큼 사라져 버렸다(농담) 주위에 보안설정을 안하고 사용하는 이웃사촌들이 이렇게 많았단 말이가! 그냥 다 접속이 되는 상태였다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을수 있을까? 이정도로 보안의식이 없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최소한 공유기(Router) 보안 셋팅 이 정도는 해놓자.
1. 무선AP의 접근 패스워드의 변경
많은 무선 AP들이 제조사가 생산했을 때 기본값으로 들어간 접근암호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변경하자 그리고 어딘가에 적어서 잘 보관하자. 꼭 패스워드 잊어 먹는 사람들이 있다. 설정 변경 할 때 기억 안 나면 난감하지요.
2. SSID의 속성을 Hidden으로 변경
SSID의 기본값은 Broadcasting 이다. SSID 이름을 정한 후 이를 Hidden으로 바꾸어 일반적인 무선랜카드가 해당 AP를 찾을 수 없게 해주는 것이 좋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변경하면 일반적으로 무선 인터넷 리스트에 보이지 않는다 (이걸 원한거니까) 따라서 노트북에 SSID와 WPA2 셋팅을 해주고 SSID Boradcasting이 안되어도 접속을 시도하는 옵션을 체크해주어야 한다.
3. 인증키는 WPA2 (Wi-Fi Protected Access 2)를 사용하자
WPA의 키 값은 문자와 숫자를 병행해서 패스워드를 만들어주자.
[Examp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