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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커피, 외식사업체에 이어, 수입의류 도소매업체까지 신설. 현대차, 종로학원 운영하는 ‘입시연구사’와 수험전문 출판업체인 ‘종로학평’도 계열사. LG, 와인판매 업체인 ‘지오바인’과 수입업체 ‘트윈와인’을 계열사로.
[경향: 빵집·학원 사업까지 손뻗친 대기업]
삼성전자, 2011년 매출 164조7000억원, 영업이익 16조1500억...삼성전자의 법인세 실효세율은 2009년 12.0%, 2010년 11.9%. 한국 대기업 중 가장 낮은 세율을 적용받고 있다
[경향: 삼성, 큰 돈 벌어도 가난한 국민은 가난]
"삼성중공업이 3년 전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피해 주민들에게 출연하기로 약속한 지역발전기금 1천억원을 아직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태안기름사고 기부금' 3년째 이상한 표류]
삼성전자 기흥캠퍼스(후문)에서 “삼성족벌은 반도체 백혈병 및 희귀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삼성의 무노조 경영을 끝장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자”고도 했다.
[출처: 삼성일반노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서 올해 첫 투쟁 벌여]
"재벌의 계열사 늘리기는 후계자들이 대주주인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세금없는 부의 대물림을 하기 위한 용도가 크다" 이것은 또한 착취와 노예화를 부르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피를 빨아먹으니 말도 안되게 낮은 최저임금(4580원)조차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음식대금 77만원을 횡령한 중국집배달원은 구속하고 징역10월 선고하며 송경동 시인에 대한 '석방요청'은 끝내 기각한 대한민국 법원은 636억원 횡령한 재벌 최태원 SK 회장은 불구속 한다고 한다.
제도 위에 소수의 사람이 있고 그 소수의 사람이 제도를 망치는 형국이다. 사회가 혼탁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