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of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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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른다는 건 예쁘다My Story of Arts 2017. 8. 18. 06:35
구름이 퍼진다 바람 속을 뛰노는 아이들 바람을 거슬러 손을 꼭 붙잡고 뛰어간다 거스른다는 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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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로 데이즈 (Zero Days)My Story of Arts 2017. 3. 19. 13:48
알렉스 기브니 감독의 다큐멘터리 Zero Days 의 메시지는 결국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미 국가 지원의 사이버무기가 존재하고 사이버 전쟁의 시대에 우리는 이 무기에 대해 공론화하고 격렬하게 토론해야 한다는 것. 사회의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는 이미 네트워크에 맞물려 돌아가고 있고 사물인터넷은 이미 실생황에 깊이 파고 들었다. 상황이 이 지경이라면 당연히 이 무기에 대해 공론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누구도 이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정보의 투명성은 그래서 중요한 것이다. 국가레벨의 사이버 무기에 대해 완벽한 콘트롤을 장담하지만 결국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과 그것이 적의 손에 들어갔을 때나 통제불능의 상태일 때는 언제든지 양날의 검이 된다는 건 스턱스넷 케이스에서 잘 들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