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of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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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협(武侠: Swordsmen, 2011)My Story of Arts 2011. 7. 25. 23:07
견자단, 탕웨이 주연의 영화 무협(武侠: Swordsmen, 2011). 1967년작 독비도(국내개봉명:의리의 사나이 외팔이)의 리메이크작이라는 이야기보다 서극의 칼 (刀 The Blade, 1995) 역시 독비도의 리메이크작 이라는 이야기가 더 끌렸다고 할까... 21세기에 만들어진 영화 은 어떻게 그려질까 호기심이 일었었지만 평을 하자면 잘 만들어진 액자같은 무협 영화. 약간 현대적 시도와 연출도 있고(검시관 이야기) 무협이라는 장르에 있을 요소는 그래도 골고루 보여주는 그런 영화다. 서극의 칼 (刀: The Blade, 1995)같은 여운은 남지 않았다. 서극의 칼도 멋진 액션보다는 영화에 나오는 소녀(사부의 딸)의 나레이션이 기억에 정말 오래 남았다. 강호를 바라보는 소녀의 이야기... 하여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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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uuchi Toko 魔法の手My Story of Arts 2009. 6. 23. 14:37
일본음악을 잘 모른다 정보도 별로 없고 J-POP에 관심도 크지 않다. 옛날옛적(98년에 나온 앨범이니 11년전!) Furuuchi Toko의 魔法の手 라는 앨범을 우연히 접해서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뭐랄까 전곡이 모두 귀에 착 달라붙는달까 그런 느낌이었다 가사 내용도 모르고 가수도 잘 모르고 찾아볼 관심도 없으면서도 음악이 질리지 않으며 가수의 목소리와 사운드가 너무 매혹적이다. 이렇게 오랜시간이 흘러서도 비오는 밤에 차에서 듣는 Furuuchi Toko 魔法の手 앨범의 노래들은 너무나 나의 감성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