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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uuchi Toko 魔法の手My Story of Arts 2009. 6. 23. 14:37
일본음악을 잘 모른다 정보도 별로 없고 J-POP에 관심도 크지 않다. 옛날옛적(98년에 나온 앨범이니 11년전!) Furuuchi Toko의 魔法の手 라는 앨범을 우연히 접해서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뭐랄까 전곡이 모두 귀에 착 달라붙는달까 그런 느낌이었다 가사 내용도 모르고 가수도 잘 모르고 찾아볼 관심도 없으면서도 음악이 질리지 않으며 가수의 목소리와 사운드가 너무 매혹적이다. 이렇게 오랜시간이 흘러서도 비오는 밤에 차에서 듣는 Furuuchi Toko 魔法の手 앨범의 노래들은 너무나 나의 감성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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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YPIX Developer Studio 3.0 SEPC and Mac 2009. 5. 11. 15:02
파나소닉 루믹스 LX3의 RAW 파일 변환을 위해서 번들 소프트웨어(RAW converter software)를 제공하고있다 바로 SILKYPIX Developer Studio 3.0 SE인데 확실히 SE의 의미가 무언지는 잘 모르겠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Special Edition의 약자라고도 하는데 그게 맞는지는 모르겠고 리테일 버전의 모든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차이점은 루믹스 LX3의 RAW파일만 지원한다는거 정도겠다 리테일 버전은 여러 카메라를 지원한다고한다. RAW converter software로 현재 유명한게 바로 Adobe Lightroom(ALR)과 Capture One인데 Adobe CS Suite과의 workflow의 장점때문인지는 몰라도 ALR이 대세인듯 싶다 실제로 나도 ALR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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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politics ][ voice 2009. 3. 14. 17:24
3S: SEX, SCREEN and SPORT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에서 코메디가 벌어질수록 미디어의 초점은 이 3가지에 맞추어진다. TV가 바보상자인 이유를 뇌활동의 관점에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TV가 바보상자인 이유는 미디어에의해 필터링되고 선택된 콘텐츠를 얼마만큼의 양과 비중으로 방송하는가를 보면 알수있지 않을까싶다. 요즘 상황을 보면 역시 고전적인 방식은 언제나 통한다는걸 알 수있다. 대한민국 미디어는 지금 이 3가지를 적절한 시기(?)에 콤비네이션 융단폭격을 잘해주고 있다 여담으로 한 사람의 죽음을 가볍게 보자는 말은 아니지만 보수적인 KBS(?)의 보도행태를 보면 확인되지 않은 문건을 바탕으로 연예인 자살 사건을 새로운 문제로 급작스럽게 발표한 이면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상식적으로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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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A/S 좋았어! Logitech MX400의 귀환PC and Mac 2009. 1. 9. 14:48
오늘 박스하나가 도착했다. 로지텍사에서 메일로 Warranty/Replacement Department로 내 케이스를 보냈으니 그쪽에서 10일안에 연락줄거라고 말해서 문제의 Logitech MX400 마우스를 언제 포장해서 보내면 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부에서 알아서 처리하고 그냥 새제품을 발송했는지 연락이 아니라 바로 새제품이 도착했다. 교환 없이 그냥 새제품 발송하고 끝나는 바람에 포장비 아껴서 좋았다 왼쪽 마우스 버튼이 이상하게 작동하는 문제의 MX400은 이 기회에 분해를 해버릴까 그냥 버릴까 생각중이다 하여튼 5년 워런티의 로지텍도 MS만큼 하드웨어 AS가 아주 훌륭하다는것을 입증했다 믿음직스럽군. 여담이지만 영수증 보관은 잘 하고있자 디지털 카메라로 한방 찍어서 영수증을 보내주니 바로 새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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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tech LX7 Cordless Optical MousePC and Mac 2008. 12. 27. 16:51
헉! 구입해서 너무나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던 Logitech MX400 Laser Mouse가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9개월만에 이러다니!!! 왼쪽버튼을 싱글클릭하면 더블클릭을 한듯이 실행하는것이다 이런 증상에대한 포스팅들이 많아서 소프트웨어적인 해결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대부분의 케이스들처럼 하드웨어적 문제인듯 싶다 일주일전 까지만 해도 10점 만점에 10점짜리 나의 유선 마우스 Logitech MX400 Laser Mouse에 약간의 실망과함께 이제 제품교환을 위해 로지텍 본사와 e-mail을 교환중이다. 그 와중에 임시로 사용하기위해 아주 싼 마우스를 알아보던중 그래도 나름 조건을 거의 충족시킨게 바로 Logitech LX7 Cordless Optical Mouse (Blue ver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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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o`)/ 2008. 11. 27. 06:08
왕따 탈피를 위해 조언(?)을 하는 사람들의 인식에 크나큰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왕따에서 탈출하라고 해주는 조언 중에 언제나 빠지지 않는 게 너도 무슨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거니 너부터 그럼 점들을 고치고 잘 지내라는거다.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괴롭히는 왕따라는 개념이 일본의 이지메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학교던 직장이던 어느 사회에서도 고립되는 케이스는 예전부터 있었다 그것이 구체화되고 사회문제가 될 수준까지 가지 않았던 것 일 뿐이다. 왕따를 하기위해 조직적으로 사람을 고립시키는 계획적 행위는 어떠한 식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그 사람의 성격이나 사회성에의해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거나 스스로 고립을 자초할 경우 본인의 성격이나 행동패턴에 대해 변화를 조언해주는 건 타당하지만 조직적 밀어내기인 왕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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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인상을 해야 할 타당한 이유가 있기는 있나?politics ][ voice 2008. 3. 29. 18:13
대학 등록금 인상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대학 진학률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소리도 있고 대학의 수를 낮추어야한다는 소리도 있고 대학생들의 대학생활을 비꼬는 글들도 있고 말이다 그런대 이것이 과연 대학 등록금 인상의 본질일까? KAIST 총장의 발언도 확실히 오해를 살만한 발언이었다 사교육비에대한 투쟁은 없으면서 대학은 문제를 삼느냐는건대 의도는 알겠는대 지금 그걸 따질 상황인가? 실제로 둘다 문제 삼아야할 부분이지만 사교육은 그나마 선택의 문제라는 점을 직시해야하지 않을까한다 과연 대한민국에서 "대학"이라는 교육과정이 선택사항에 가까운지 아닌지 현실파악이 안되는건가? 대학 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사람대접을 안해주는 풍토는 어떻게 할건가? 이것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건가? 이익..